20071015

from 내가 생각하는... 2007. 10. 15. 08:16

티스토리에 처음 써보는 글

초등학교 6학년때(1987)인가 집에 있는 ibm 컴퓨터로 아버지께서 회사로 lotus 1-2-3로 메일 전송하는 것을 본 게 나의 첫 컴퓨터 통신 경험이였다.  당시 컴퓨터는 5 1/2" 디스크를 썼으며 얼리어댑터 친구들을 통해 삼국지와 몇 몇 게임을 구해서 어렵게 어렵게 게임한 기억이 아련하다. 

이 ibm 컴퓨터는 중2때인가 집에서 철수했다.  그 후 집에 컴퓨터가 없던 관계로 거리가 멀어졌다가 군 제대후(1996) 아버지 천리안 아이디로 재미난 소설을 밤세 보았던 기억이 난다.  이 때 통신료가 심히 걱정되나 아버지 회사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았을까 싶다. 

인터넷은 미국에 어학연수(1997)가서 처음 접했다.  당시엔 explorer보다 netscape이 대세였던 것 같다.  어학연수 학교 lab실엔 ibm과 apple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었고 난 apple을 더 선호했었다.  귀국후 네츠고에서 동호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채팅도 하며 온라인은 어느샌가 나의 생활이 되어버렸다.  그러나 너무 빨리 변해가는 온라인 세상은 어느 순간 따라잡기 힘들었고 싸이에 가끔 글 올리고 사진올리며 지인들과 안부 묻는 정도의 통신활동만 하게 되었다.

2-3년전부터 블로그 블로그라고 하는데 시도해보려해도 어렵기만 하고 아무리봐도 모르겠더라.  네이버 블로그에 블로그가 있음에도 글은 하나인가 뿐이다.  블로그 공부할 엄두가 안 난 것이다.  그러다 얼마전 친구의 추천으로 티스토리를 접하게 되었다.  나에게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잠시 뒤쳐진 내 온라인 생활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고도 싶어 감히 키보드를 누른다.  당장에 아웃풋은 없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써서 유익한 블로그가 되기를 기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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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조대협 2007.11.21 16:04 신고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좋은 내용 가득가득한 블로그를 운영해주세요~~

  2. 조대협 2007.11.21 16:04 신고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조만간 스크린 한번 나가자. ㅎㅎ